2024년 9월 주식수익 현황(2200만원)
2년만에 수익현황 글을 다시 작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그간 금투세로 인해 국내시장 참여를 줄이려는 생각을 지난 1년간 해왔고
그에 따라 거래자체를 많이 줄이게 되어 주식에 관한 글을 딱히 남기고 심은 생각도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지난 2년간 주식해서 손해를 봤다는건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내 주식인생에 마이너스란 존재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ㅋㅋ
여튼 그러던 와중에 한동훈이 금투세폐지를 줄기차게 외치는 것을 보고 주의깊게 보고 있었는데
민주당 내부에서 금투세로 의견충돌이 있다는 뉴스를 봤을때 아 최소한 금투세 유예되겠구나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 즈음에 나는 치앙마이로 오게 되었고 그게 올 9월이다
치앙마이에 온 나는
금투세 분위기가 긍적적으로 흐르는 분위기속에서 국내장 트레이딩을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고
이제 두달가까이 되어가는듯 하다
그 와중에 지난달에 드디어 이재명이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는 뉴스까지 듣게 되었고
이 분위기를 타고 앞으로 2~3년 주식투자를 본격적으로 다시 하려고 결정하게 되었다.
그에 앞으로 월단위로 수익현황 글을 올리며 다시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역시 당연한 말이지만 노력을 쏟으니 결실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간 발리에서 생활할때는 매달 5백만원 정도 되는 수익을 올리며
그냥 해외체류비 정도나 벌면서
치앙마이에선 주식투자 모드로 완전히 변신중이다.
또 옛날처럼 잡소리가 길어지네 ㅋㅋㅋ
그냥 수익현황 올리고 빨리 자야겠다
비록 지난해부터 설렁설렁 주식을 해왔지만, 지난세월 그래왔듯이 우상향 그래프는 여전하다
2024년 9월 7일 방콕을 거쳐 태국으로 들어왔으며 곧바로 치앙마이로 달려왔다
개인적으로 방콕이나 파타야 푸켓같은 태국 남부지역보다 북부를 선호하고
그중에 인프라가 가장 무난한 치앙마이로 가는게 정해진 항상 태국에 올때마다 반복되는 루틴이다 ㅋㅋ
딱히 남쪽이 싫은건 아닌데 이상하게 북쪽이 끌리네 ㅋㅋ
여튼 9월9일부터 다시 본격적인 트레이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가장 무난한 수익인 2200만원을 9월 한달간 올리게 되었다
2달전이라 어떻게 수익을 올린건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뭐 특별한건 없고 예전에 매매하던 패턴 그대로 한거라고 밖엔
몸이 기억하는 매매가 가장 쉬우니까 다시 리플레이 하기에 제일 만만하니까
한가지 조금 바뀐건
아 시초가와 더불어 종가매매도 비중을 좀 많이 두게 되었다는게 이게 좀 최근에 발생한 내 트레이딩의 특이점이라고 보면 되겠네
예전에는 오전에 수익의 80%이상이 나왔는데
현재는 오전에 60% 오후에40% 정도로 수익이 반반 정도씩 나뉘게 되었다
그 말인 즉슨 요즘은 오후까지 트레이딩을 한다는 말이다
정말 간만에 이렇게 풀타임 트레이딩을 하니까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수익이 하는만큼 들어오니까
하지만 몸을 갈아넣는 매매는 장기적으로 힘드니까
어떤식으로 장기적으로 해야할까 고민중이다.
여튼
요즘 한국장이 많이 폭락해서 많은 분들이 힘들거 같은데
힘들 내시고
화이팅들 하기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