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키움증권 시스템 에러로 500만원 손실!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5. 4. 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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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

 

들리는 말로는 키움이 자체적으로 제작한 대체거래소 주문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렸다는데

타 증권사는 모두 안정적인데 키움혼자서 생 난리를 떨었다

 

그덕에 4월3일과 4일 연속으로 손실을 입게 되었으며

 

올해들어 연승행진을 해오고 있는나에게

뼈아픈 손실을 안겨주었다

(본인은 2025년도 1분기에 단 하루만 손실을 기록했다)

 

4월3일 본인은 장시작전에 미리 거래를 희망하는 종목에 적정가 주문을 걸어놓는다

대략 30개정도의 종목에 주문을 걸며 오전장 단타를 위한 세팅을 마치게 된다.

 

장이 시작되고 9시 4분 생각보다 장이 더 밀리는 느낌이라 몇몇 종목 주문가를 정정하려고 했는데

시스템이 먹통인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9시20분까지 버텼으나 여전히 같은 문제로 인해 주문가를 취소도 정정도 못하는 상황읋 맞이하게 되었고

주문가 정정과 취소는 못하는 상황에서 여러 종목이 줄줄이 체결되고 만다

 

매수된 종목을 재빨리 손절하려고 해도 매도도 되지 않았으며

기타종목 주문도 취소 자체가 불가능했다

 

솔직히 4월3일과 4일은 내가 좋아하는 장세라

키움에서 시스템 에러만 만들지 않았다면 아마 이틀간 못해도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만들어 냈을 거다

천만원도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다.

 

하지만 결론은 450만원의 손실로 마감하게 된다

결국 얻지 못한 이익과 시스템마비로 인한 손실까치 합쳐서 모두 1500만원 가량 손실을 입게 되었다

추정된다.

 

오전 10시를 넘어서자 매수된 금액만 4억이 넘어섰고

모두 내가 정정도 취소도 하지 못하고 눈뜨고 체결되는것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저 가격이 무너질거란걸 알면서 주문가 정정을 못하고 체결되는걸 지켜보는데

너무 어이가 없는 상황이었다

 

키움에서 어떤식으로 보상을 해주는지 지켜보았는데

시스템로그와 전화기록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정말 양아치도 이런 양아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실수는 지들이 하고 손실은 고객에게 떠넘기는

 

정말 양심이라곤 1도 없는 키움의 만행에 

 

아니 이건 한국 증권업계 공통사항인거 같군

배상책임을 지들이 실수하고서 고객에게 증명하란다

나쁜넘들

 

손실보다도 올해 이어온 무패의 기록이 키움의 시스템에러로 인해 깨진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다.

 

배상책임을 고객에게 증명하라는 키움의 파렴치한 행위는 상당히 오랫동안 

내 뇌리에 남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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