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80년대 한국 주식시장이 개장한 이래 오래 주식한 사람이라면 40년가까이 주식판에서 속칭 산전 수전 공중전 야전 안 겪어 본게 없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주식시장에서 시간적 경험은 그저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사업 40년 했다고 사업5년 한 사람보다 반드시 장사 더 잘하는게 아니듯 말입니다. 경험이 오래되었고 시간을 오래 허비했음에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말은 잘못을 오랜기간 인지하지 못하는 캐릭터라는 뜻이고 또 잘못된 습관을 제때 제때 고치지 못하는 고집불통의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어느 업종이던 나 20년 이 업종에서 종사했어 40년 했어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성공한 주식인이라면 20년 40년 경력이 아닌 20억 40억 주식으로 증식한 계좌를 오픈하는게 더 설득력 있었겠지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