믈론 나는 칭다오에 관련된 것만 포스팅한다 사실 지난주에 한국에서 누구와 만날 스케줄이 있었는데 여러모로 피곤하여 한국행을 거절했다. 그덕에 그쪽에서 엄청 화를 냈지만 어쩔 수 있나 만사가 다 귀찮은 걸 담달쯤에 사과겸 내가 찾아가는 것으로 쇼부를 봤지만 그건 그때 가봐야 알 수 있는거고 여튼 어제 차를 타고서 시내 한바퀴를 돌아봤다. 렌트카는 아니고 현지친구의 찬데 필요한땐 콜택시 처럼 이용한다. 재테크에 관심이 억수로 많은 친구라 내가 주식의 비결 비스무리 한걸 약간 전수(?) 해줬더니 아주 친해진 케이스다. 여튼 이 친구는 현지 초등학교 교사인데, 학교가 17일까지 휴교 연장이 되었으며 지금 상황으로는 이번달 안으로도 불투명 하다고 한다. 그렇게 시내를 한 두시간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남들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