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세 폐지(유예)분위기를 타고 다시 본격적으로 주식시장에 진입했다.

 

총선이후 금투세를 유예 또는 폐지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물론 진성준 같은 꼴통은 여전히 금투세 강행을 고수하고 있으나

그나마 이재명 대표가 금투세 문제의 본질을 어느정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듯 하여 다행이라 본다

 

금투세가 왜 문제인지는 수년전부터 여러번 논했기에 생략하기로 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과거글을 찾아보면 된다)

 

 

나 또한 금투세를 시행하려는 민주당에 엄청나게 실망을 하여 솔직히 불만이 폭발하여 주식시장에서 한동안 멀어져 있었다

뭐 해외체류한다고 게으른점도 었었지만 금투세만 생각하면 엄청난 짜증과 불만이 치솟아 나의 심신 건강을 위하여 최대한 주식거래를 자제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두 달전부터 국회에서 분위기가 조금 반전되는 기류가 보이더니 한동훈 대표가 금투세 폐지를 외치기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이재명 대표도 유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말 자본시장의 미래를 위해 옳은 판단들을 한거라 생각된다

부동산은 9억까지 면세해 주면서 주식은 5천이상 벌면 세금내라 외국인은 세금징수 대상이 아니고 자국민만 과세하는 정말 형평성도 공정성도 전무한 희대의 악법이 금투세였다

거기에

진성준 같은 작자가 금투세 납부 대상자는 부자라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것도 엄청나게 혐오스러웠고 말이다

나같이 한발한발 누구의 도움도 없이 열심히 자산축적한 평범한 개미가 한순간에 진성준 같은 작자에게 자산을 부당으로 축적한 부자로 낙인찍는데 정말 어이가 없었다.

단 한푼도 부당축적한 적도 없고 부자는 더더욱 아니다!

 

여튼 금투세 분위기가 변하는 기류를 감지하고서  두달전부터 다시 조금씩 주식시장으로 재진입해  거래를 시작했고

트럼프가 대선에서 당선되기만 한다면 나에게는 다시없을 엄청난 기회의 장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이 금투세폐지를 확정짓기를 바라지만 진성준 같은 작자가 있어 유예정도로 끝날거 같아 아주 기뻐할 수만도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

 

이번에 금투세 폐지를 확정짓지 못하면 수년후에 또 같은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텐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대국적인 판단을 해주길 부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