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단기자금 운용 여전히 증권사CMA 만한게 없네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4. 2. 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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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녁만 되면 발리는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발리는 1~2월이 우기라는데 이게 참 신기하다

 

낮에는 보통 구름은 많을 지언정 비가 거의 안온다

 

하지만 저녁과 새벽에는 주룩주룩 ㅋㅋㅋ

신기할 정도로 이런 패턴을 몇주간 유지하고 있다

 

뭐 비온후에 신선한 아침공기를 좋아하니까 환영하는 바이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최근 금리가 많이 내려갔다

 

4%에 육박하던 cma 금리가 수시입출금 의 경우 3%정도로까지 내려왔다

1년이상 상품은 여전히 4%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것으로 보인다

주식투자를 하는 나는 장기상품에 절대 가입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지금부터

수시입출금식CMA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보겠다

 

 

연준이 금리 인하를 당분간 할생각이 없다는데

금리 인상을 미국이 작년말부터 멈췄다는 그  이유 하나로 어거지로 금리를 끌어내렸다 세번정도 내려서 4%에 육박하던 단기금리가 현재 3%언저리

 

그렇게 수시입출금 cma 발행어음형의 경우 현재 2.8%에서 3.4% 정로도 지금 유지되고 있다

 

근 1년간 거래액이 확 줄어들은 탓에 보유현금의 80% 이상을 매일 cma에 넣어놓고 있는데

 

작년만해도 한달에 세후 130만원 정도씩 발행어음 이자를 받을 수 있었다

 

요즘은 한달에 세후 100정도 나온다 ㅠㅠ

 

그래도 은행권의 파킹통장에 비하면 아직 낫지만 말이다

 

예금보호가 안된다고 겁먹는 사람 많은데

나는 내 금융자산을 몰빵해 놓고도 크게 걱정안한다

 

증권사 그것도 발행어음 판매하는 증권사가 망할 정도면 imf를 능가하는 경제위기가 닥치는 상황이라

그 어느곳도 안전한 곳이 없다고 판단된다. 

 

그나마 분산투자라면 분산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여러 증권사에 cma 예치를 하는데 

이게 위험성 때문에 분산한게 아니라

 

공모주 우대를 받기위해 분산한거라 ㅋㅋㅋ

여튼 그런이유로 nh ,kb,한투등에 각각 자금을 분산해서 예치를 한다

이렇게 해 놓으면 공모청약시 보통 300%정도 우대를 받는거 같다

 

 

 

이렇게 의도치 않게 위험분산배치를 하며 공모주 우대도 받고 ㅎㅎ 나름 괜찮을거 같지만

그게 작년말부터 공모주 받기 너무 힘드네 경쟁률이 어마무시하다

 

그래서 요즘 공모주는 그냥 cma이자보다 조금 더 벌면 된다 이생각으로 참여중이다.

 

 

이렇게 cma와 공모주로 한달 벌어들이는 수익이 대략 200만원 정도 되는거 같다

 

cma이자 100 공모주 100 사이좋게 백씩이네 ㅋㅋ

 

거기에 주식수익을 합치면 매달 5~7백 정도 수익이 나오는거 같다

 

이중 주식수익은 계속 시드로 늘리고  생활비는 cma와 공모주 수익으로 땜빵하며 생활중이었는데

 

작년부터 cma 금리가 내려오고 공모주 경쟁도 치열해져서 이제 쉽지가 않다 ㅠㅠ

 

뭐 금리는 앞으로도 내려갈 일만 남았으니 결국 주식에 조금더 정신차리고 매진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발리에서는 힘들거 같고 ..

 

좀더 지켜봐야 겠다

 

 

모든 분들이 올한해 성투하길 바라고 주식시장에서 잘 살아남길 기원하겠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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