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세먼지 떄문에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팠다.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해 보니 pm2.5 수치가 무려 350이나 나온다. 그런데 여기 일년정도 머물면서 그 어떤 중국인도 미세먼지로 인해 머리 아프다거나 불편을 호소하는걸 본적이 없다 어제 오늘같은 심하게 오염된 나는 두통까지 느낄정도의 엄청난 수치이지만 중국인들은 그냥 그려러니 하면서 지낸다. 심지어 머리가 아프다는 사람도 단 한번 본적이 없다. 내가 중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생활하기 힘든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면 중국인들은 오히려 니가 너무 민감한거 아니야? 우리 쭝국인들은 미세먼지 같은거 신경도 안쓴다 해 이러면서 오히려 역정을 낸다 ㅋㅋ 한두명이 아니라 대부분의 중국인들이 미세먼지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을 안한다. 그걸 논하는 나같은 외국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