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주식관련 카페나sns 에서 종종 하루 1% 수익 벌기를 목표로 한다는 사람들을 우리는 많이 볼수 있다
처음에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이라면 그럴싸 하거든
100만원 넣으면 하루 1만원
오~가능해보여
1000만원 넣어도
하루 10만원 이것도 가능해 보이네!
2천만원만 되도 하루 20만원 이러면 직장때려쳐도 되겠네?
그러고 보니 이러면 2천만원만 있어도 전업가능하잖아
이런 희망회로를 오지게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ㅎㅎ
즉 그들은 매일같이 스캘로 하루 1% 먹기 하겠다는 소리임
이게 시드가 적은 사람들은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긴 해
나도 500만원 남짓되는 돈을 가지고 처음 전업투자를 결심했으니까
그리고 그걸 현재 140배 가까지 불렸으니까 비록 10년이 걸리긴 했지만
불가능 한건 아니다
하지만 스캘의 한계는 명확하다
네이버주식카페나 팍스넷 이런곳을 보면 하루 1% 수익만 먹으면 만족한다며
1% 목표에 매진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 있다
결론부터 말해줄게
스캘은 적은 시드일때만 그 가치가 빛난다
하루 1% 떼기 하는 사람들 인증글을 보면 대부분은 몇백 많아야 몇천 가지고 스캘을 하는걸 볼수가 있을거다
이게 그 사람들 한계이기 때문에 그런거야
비하가 아니라 현실!
시드가 커지면 실시간으로 치고 빠져나오는 스캘이 점점 어려워지고 매매할수 있는 종목도 시드가 커지면 커질수록 줄어들게 된다
결국 가뿐하게 치고 빠지고 내가 매수하거나 매도해서 호가에 별 영향을 안주고 빠져나오기 편한금액이 몇백이거든
그러니 대부분의 스캘퍼들이 몇백가지고 하루 1% 띠기 하는거야
조금 실력이 늘면 몇천까지 스캘로 운용할수도 있긴한데
그 한계선이 내가 보기에 3천만원에서 5천만원정도야
그래서 대부분의 스캘퍼들이 몇백에서 많아야 천만원 2천만원 정도 되는 시드를 가지고 전업하려고 하는거지
그러면서 매일 하루 1%번다고 하는거야 ㅎㅎ
매일 1% 버는데 왜 그 사람들은 1년이 지나도 똑같이 2천만원이 안되는 시드를 가지고 똑같이 스캘을 하고 있을까?
매일 1%면 1년후면 몇배는 시드가 커져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게 그들의 한계라서 그래
시드가 더 커지면 하루 1%띠기를 못하는 거야
그래서 몇년이 지나도 몇백 몇천에서 매년 다시 시작하는거지 ㅎㅎ
그러면서 번수익은 바로바로 출금한다 이렇게 좋게 포장하는거고
매일매일 수익올리는 사람이 왜 매일 매일 수익출금을 하며 복리효과를 포기하는걸까?
그만큼 큰 시드를 굴릴때는 자신이 없다는 말이지
실시간으로 치고나오는 스캘에서 몇천이상 넘으면 자기확신을 할수 없게 된다는 말
그래서 대다수의 스캘퍼들이 (내가 보기에 99%이상이)
몇백 많아봐야 2~3천만원 수준의 시드를 맞춰놓고 단타를 하는거야
그런데 몇백으로 매일 1%먹어봐야 직장다니는 것만 못하고
2~3천으로 하루 1%먹어봐야 집안사정 나아지겠냐고
거기다가 매일 먹는것도 아니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먹을때는 적게 벌고 잃을때는 크게 잃어 ㅋㅋㅋ
이건 95% 개미투자자의 숙명같은거 같아
물론 나는 예외 ㅎㅎ
그러니 그런손실이 무서우니 시드를 못키우는 사람도 많아
그래서 주식입문해서 5년 10년 심지어 20년 됐어도 몇백 몇천 가지고 주식하는거고
솔직히 이런말 하면 상처받겠지만
주식에 맞는 분들이 아닌데 억지로 자신을 끼워맞추며 버티는거라고 보여
다른일들을 하면 성공할지로 모르는데 주식을 하면서 평생 꿈만키우다가 한평생.....
크흠~!
여튼 이게 대다수의 하루 1%띠기를 한다는 사람들의 현실이야
물론 그중에 간혼 몇억 이상 가지고 단타하는 사람들이 있긴해
하지만 몇억을 가지고 하면 스캘은 자제하기 되지 데이나 오버나잇 위주로 변하고
나도 그중에 한명이고 어쩌다가 십억단위가지고 단타하는 사람들도 보기 드물어서 그렇지 있긴 하지
하지만 이건 정말 특출난 몇몇에 불과한거라서 일반론을 적용할 수 없어
나도 주식입문을 스캘로 했고 입문 6개월만에 스캘로 원금의 6배정도를 벌었어
어떻게 가능했냐고?
원금이 겨우 500만원이었으니까 반년동안 스캘로 6배 버니까 3600만원으로 시드가 커져있더라고
그런데 원금이 3천만원을 넘고부터 기존에 하던 스캘이 점점 안먹히기 시작하고 매매가능한 종목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는거야 ㅋㅋ
당장 내가 매도하면 호가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니까 수익률이 급감하기 시작하더라고
나는 거기서 시드를 줄여서 다시 기존 스캘을 하려는 생각을 접고
시드는 키우면서 어떻게 수익을 늘릴까 하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어
이렇게 보낸 인고의 시간이 대략 3년정도야
결국은 이게 정답이었고
지금은 스캘을 안하면서 커지는 시드로 여러매매전략을 구사하며
대다수의 스캘퍼들보다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지
(예전에도 말한적이 있지만 난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스캘을 포기했는데 결과적으론 올바른 선택)
지금에 와서 느끼는 거지만 수십억대 자산가로 성장하려면 스캘로는 안된다고 생각해
무조건 시드를 키우면서 즉 항상 빠따 잘 잡고 있으면서 만루홈런을 종종 쳐야 해
수백 수천가지고 하는 스캘퍼들에겐 절호의 기회가 다가와도 하루 수십 수백버는게 다지만
나같이 수억가지고 데이하는 사람들에게 기회가 오면 한방에 수천만원씩 수익이 가능하거든
즉 매일같이 눈알빠지게 호가창 보고 차트보고 이런식으로 거래하는 분들이 몇주 몇달간 벌 수익을
수억가지고 굴리면 기회 한번만 포착하면 한방에 벌수 있는거야
그러니까 스캘퍼처럼 죽어라 주식할 필요도 없으면서 수익금은 그들보다 훨씬 많은
이거 엄청 중요한 이야기야
내가 주식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포인트라고
주식투자도 복리의 효과를 누려야해
절대 하루 1%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루 5만원 10만원 매일 1%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더 큰 트레이더로 성장하려면 가야할 길을
아니 내가 걸어오고 경험으로 인증을 한 길이야
물론 나도 내가 앞으로 어디까지 가게 될지는 몰라
머지않아 키움 누적수익 10억을 만들게 될거 같아
(타 증권사 수익까지 합치면 이미 10억에 근접했지만 ㅎㅎ)
그리고 향후 10년안에 최소 30억 이상의 금융자산을 가지고 있게 될거라 예측하지만
아마 그 이상이 되겠지 왜냐하면 1년에 2억씩만 벌어도 목표달성이니까
그 와중에 시드는 더 커져있을테고 결국 목표에 도달하기 매년마다 더 쉬워지겠지
여튼 민주당이 정신나가서 다시 금투세 시행한다는 소리만 안하면
아마도 10년후에는 30억 정도가 최소한의 내 금융자산이 되어있을거라고 봐
뭐 자랑으로 들리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거의 내 목표이상의 수익을 이루며 차곡차곡 지금까지 성장해왔어
왜냐고 ? 언제나 실현가능한 범주안에서 목표를 설정하거든
과대망상같은 목표는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고
내 실력으로 가능한 범위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는것도 중요해
그러고보니 나는 내 자신을 너무 객관화 잘하는거 같아
이것도 어쩌면 내 장점인듯
스스로에게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지만 절대 나는 나 스스로를 과대해석하지 않아
이것도 생존비결 일 듯하네
물론 모두가 알다시피 내 자신감의 비결은 130개월넘게 이어진 주식전업시작후 단 한번도 월수익이 마이너스가 난적이 없다는 팩트에 근거에 이루어진거라 나는 세상이 무너져도 절대 손실을 입지 않는다는 확고한 자신감이 있어
(물론 키움이 시스템에러를 만들면 나도 손실남 ㅠㅠ 이 경우만 제외)
말 또 길어진다
이제 정리를 합시다
주식으로 평생 스캘하면서 차트보고 호가창보며 눈알 빠지고 싶지 않으면
그넘의 1%띠기 하지마!
그거 주식인생에 도움안된다고
버는 족족 출금해서 쌓아놓고 다시 시드 몇백 몇천 맞춰서 스캘하는거
무슨 다람쥐 챗바퀴도 아니고 빙글빙글 매일 고만고만한 수익 만들어 출금해서
언제 시드 키울거야
결국 주식하며 하루하루 1%띠기해서는 절대 주식으로 크질 못해
시드 키워서 그걸 깨고 나와야해
그래야 월 수천도 벌고 하면서
자산이 쌓아지기 시작한다고
내가 하는 말이 모두에게 적용되는건 아니겠지만
99% 개미들에겐 적용되는 말일거야
나머지 1% 의 개미들은 이미 일반사람들이 아니라
그들의 특출난 경험과 특별한 성공을 당신들에게 적용하면 안된다고
나는 내가 걸어오는 길이 일반개미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고 봐
정말 몇백으로 시작해서 스캘 데이 스윙 다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발전해 온거거든
지금 창밖으론 번개가 치며 비가 내리네
이 감상에 또 내가 뻘글 하나 작성하게 되네
이글 엄청 중요해
이해 하는 사람들에겐 엄청난 도움이 될거고
이해못하는 사람에겐 그냥 내 자랑글로 보일거야
그래도 뭐 몇몇 사람들에게 도움 되면 된거고
그러고 제발 주식 비결이니 기법이니 이런거 묻지 말아줘
그딴거 없어
그딴게 있을리가 없잖아
나는 주식책 한권 안읽고 주식고수 한번 안만나보고 심지어 유튭영상도 본적이 없어
이런 나에게 무슨 비법을 알려달라고 하면 할말이 없더라
그냥 본능적인 매매?
아니다
본능적인 매매+ 신적인 자금관리법
나는 매매타점이니 차트보고 어디서 어떻게 이런거 설명도 잘 못하고 설명하고 싶지도 않아
나보다 설명 잘하고 아는 사람이 세상에 넘쳐날테니까
하지만 난 그들이 가지고 있지 못한 엄청난 자금관리법과 더불어 실전에서 다져온 실전 전투법
이론은 약하지만 실전에서 엄청강한 그런게 나라
뭔말인지 알지?
그래서 이론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매매 이런설명 같은거 요구하지마
그런거 설명해주고 싶지도 않고 또한 설명해 줄수도 없어요 ㅎㅎ
그래도 나는 절대 과감이 없이 항상 솔직하게 글을 작성하고 있어
나를 과대 포장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를 낮추지도 않아
그냥 있는 그대로 적으려고 항상 그려려고해
여튼 오늘 글이 근 1년 작성한 글중에 가장 중요한 내용일거 같아
이 글로 인해서 분명 몇명은 깨우치고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ㅎㅎ
그럼 된거야 ㅋㅋㅋ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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