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크란으로 물벼락 몇번 맞았더니....감기몸살 ㅠㅠ

 

송크란 끝나고 금요일 저녁부터 갑자기 몸이 부슬부슬 해지기 시작하더니

 

뭔가 잘못되었다 느끼고

 

바로 감기약 먹고 취침을 했으나

 

토요일오전에 코맹맹이에 가벼운 두통까지

 

원래 감기같은건 내가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는데

 

확실히 중년이 되고부턴 다르네

 

감기같은거 하나로도 체력적으로 엄청나게 고갈되는 느낌이랄까

 

이런게 나이먹는거구나 하는 그 무서움이 느껴지네 ㅎㅎ

 

 

 

송크란 물축제 다 좋다 이거야

 

근데 꼭 얼음을 뿌리는 애들 있어!!

꼭 얼음물까지 뿌려야 겠냐?

그래야 속이 시원하겠냐 ㅋㅋㅋ

 

몇번 얼음물 뒤집어 쓴게 원인인거 같아 ㅠㅠ

 

 

여튼 확실히 나이먹으니까 감기몸살도 쉽게 걸리는 듯

 

혹시라도 내년에 송크란 축제때에도 내가 태국에 체류중이라면

우비입고 다녀야겠음 ㅎㅎ

 

 

그나저나 오늘 주식장이 너무 재미없네

정말 내가 싫어하는 전형적인 장세

내리는것도 아니고 오르는것도 아닌 보합장이 제일 싫어

 

ㅠㅠ

 

여튼 모두 건강 잘 챙기며 지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