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상당부분이 재능과 적성의 영역임
주식이 왜 어려운지 알아?
주식투자의 가장 골때리는 점이 노력한다고 성공하는게 아니라는 거야
내가 죽어라 노력했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1도 없는 영역이 주식이야
그렇다고 운의 영역도 아님 운으로는 절대 장기생존 불가능한 곳이지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다면?
포기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무조건 100%실패하는 곳이긴 함 ㅎㅎ
즉 성공할 가능성이 너무 낮아 그래서 어려운 거야!
주식은
또 문제가 하나있어
뭐냐 하면
직접 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주식투자에 적합한지 아닌지 알수가 없음
절대 간접체험으로 적성과 재능여부를 판단 할수가 없어
주식은 경험 많다고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공부 잘했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성공하는 것도 아님
그래서
정말 해보지 않고는 이게 나와 맞는지 도저히 알 방법이 없음
내가 생각하는 주식전업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합한 나이는
어느정도 절제력을 갖춘 사람이라는 전제하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라고 생각함
물론 10명 도전해서 1명 성공하면 대단한거라
그냥 이 나이때 안정된 직장 찾아서 사는게 확률적으로 더 미래에 안정적인 삶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아
그러니까 정말 시작전에 신중해야함
주식은 5년 10년 20년 한다고 잘하는게 아님
이것도 재능+적성의 영역이라
2~3년 열심히 쏟아부으면 적합한지 아닌지 성적표 받게 될거임
3년간 열심히 했는데도 주식에서 길을 못찾았다 이러면 5년 10년후에도 못찾을 가능성이 높아
내가 볼때 3년이상 노력 열심히 했는데도 전업으로 일어서지 못한다 이러면
주식에 적성과 재능이 없는거고 이런 사람은 열심히 직장생활하거나 사업하는게
현명한 선택일 것임
뭐 낙담할 일도 아니하고 봄 직장생활 열심히 해서 안정된 삶을 사는것도 축복이잖아
여튼
인생에서 성공하냐 아니냐의 갈림길은 나와 적성이 맞는 분야를 찾냐 아니냐 여기서 생기는 거 같음
안타깝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신이 죽을때까지 자신의 적성을 못찾아 가지만 말이야
뭐 40대 이후로도 전업투자로 힘들다는 말이 아니야
하지만 정말 머리와 체력이 당신의 노력을 받쳐줄지 모르겠어
개인적으로 40대 들어서면서 부터 머리회전이 느려진다고 체험적으로 느끼고 있어서
같은 노력을 해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어
당연한 거지만 어디서나 개인차는 존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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