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식양도소득세 정부의 언론플레이가 너무 일방적이고 불공정하다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0. 7.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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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정권이 부족한 세수를 채우기 위해 세금쥐어짤 곳을 찾아내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

 

현 정권에서 주식으로 년 2천만원 이상 수익을 내는 사람이 30만명 정도라고 하면서

 

금융소득이 년 2천만원이 넘는 사람들은 대부분 부자다 라고 그냥 단정을 해버렸고

 

그러면서 나머지 수백만명의 주식투자자들 니들은 돈도 얼마 못버는 무능한 넘들이니까

 

증권거래세 조금 빼줄테니까 그거 먹고 조용히 입닥쳐 이렇게 언론매체를 통해 대중을 농락시키고 있다

 

이런 나쁜놈들이 있나

 

 주식투자 수익을 불로소득인듯하게 포장하면서 불로소득을 취득하는 그들에게 양도세를 먹이는건 당연하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멍청한 국민들은 아하 돈있는 놈들거 뺏어서 우리한테 나눠준다는데 좋은거지 뭐

 

30만명안에 들어가기 위해 주식시장에서 그들이 얼마만큼의 세월와 피와 땀을 들였는지

전혀 고려치 않는다

 

그들의 그간 노력을 한마디로 단정지어 버린다.  불로소득 ㅋㅋㅋ

 

주식을 도박이나 복권정도로 운빨에 맞춰서 돈버는 게임이란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도 정치권이나 고위직 자리에 앉아 있는게 문제다

거기에 일반인들도 지들이 능력이 안되서 돈을 못버는것을 운빨이 없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돈 버는 이들은 절대 운에 의존하지 않는다.  주식도 절대 운으로 하는게 아닌데

그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에게 전업투자자들을 그냥 도박꾼으로 매도하면서 양도세를 착취할 명분을 쌓고 있다

 

 

 

그리고 거래세가 조금 줄었다고 스켈퍼들도 좋아할 일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스캘퍼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들 많이 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스캘핑 작업자체가 주식세계의 노가다라고 보면 될 정도로 고단한 일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은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스캘퍼에서 탈출해 데이트레이딩과 스윙매매로 넘어가게 된다.

 

본인도 4년전까진 스캘핑으로 주식매매를 했다. 원금 500만원 가지고 매일 이삼억 매매하면서 

 

하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고 특히나 눈이 너무 피로해져서 스캘퍼 전업생활을 접고 데이나 스윙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다른 분들도 대부분 그럴것이다. 

뭐 솔직히 원금이 얼마 없을땐 돈 불리려는 욕심으로 전업 스캘퍼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을것이지만

장기적으론 모두 데이나 스윙으로 갈아타게 된다 결국은 

 

100%는 아니더라도 90% 이상이 그렇게 변한다.

 

여기서 안정적으로 돈버는 사람들 대부분 다 스캘핑+데이+스윙 모두 다 경험해본 사람들이다. 

이 세가지를 모두 운용할줄 알아야 안정적인 수익이라는게 떨어지는 거니까..ㅜㅜ

 

물론 스캘퍼 생활을 그만둔다는게 스캘핑을 때려친다는 말은 아니다.

하루에 한 두시간 가량 체력과 정신력 만땅인 오전에 스캘핑하고 나머지 시간엔 데이 스윙을 한다는 말이다.

 

 

 

 

여튼 정부에서 거래세 조금 내려주고 양도세 신설한다고 해서

당장 스캘퍼들에게 약간의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오년후에도 십년후에도 당신이  전업스캘퍼로 지낼 생각이 아니라면 말이다.

 

지금은 모든 주식인들이 힘을 합쳐 양도세 입안을 막아야 한다.

 

 

그리고 시작이 20%지 계속 20% 일까?  세수 부족할때마다 25% 30% 35% 아마 끝없이 올라갈 거다.

 

왜냐고?  주식해서 돈 버는 놈들은 불로소득을 챙기는 나쁜놈들이야 세금 더 걷어야해

이러면 일반인들 좋다고 박수친다 이게 이나라 현실이다.

 

 

 

지금 손실이 나는 사람이라 상관없다고?

 

언젠가는 모두 당신들에게도 다가올 칼날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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