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토스뱅크 이자가 입금되었다 (36만원)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1. 12. 1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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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스뱅크의 이자가 입금되었다 (2021/12/18)

 

토스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두번째 받는 이자다. 

토스 통장개설을 하고서 출금제한에 걸려 10월에는 제대로 사용을 못했고 11월부터 제대로 사용하게된 토스뱅크 입출금 통장

 

11월달에는 13만원

12월달에는 36만원을 이자로 지급받았다.

 

솔직히 말하면 약간은 공돈 버는 느낌도 있다. ㅋㅋ

나는 어차피 자금을 주식투자용으로 사용하는 사람이기에

당일 오후부터 익일 오전까지만 토스뱅크 통장안에 넣어놓고 있는데

그래도 온전히 하루치 이자를 다 받는다 ㅎㅎ

 

그러니 낮에는 주식해서 자산을 모으로

밤에는 토스뱅크 계좌로 입금해서 이자를 쌓고

 

도랑치고 가재잡고,일석이조,

누이좋고 매부도??  이건 좀 아닌거 같다 ㅋㅋ

 

여튼 그렇게 하루하루 낮에는 주식투자를 하고 밤에는 남은 예수금을 토스뱅크에 넣고를 한달간 반복했다.

 

그 결과 예상치에 부합하는 이자가 들어오게 되었다 

 

 

보통 2억5천에서 3억정도 매일 입출금 했던거 같다. 이렇게 클릭 몇번으로 입출금만 하면 한달에 40만원 정도 되는 이자가 쌓이는 일이니 번거롭다 해도 할만한 일이 아닌가 

 

다만 아쉬운건 토스뱅크 통장이 2022년 1월5일부터 1억까지만 2%금리를 제공한다.

 

그때부터는 1억은 토스뱅크 계좌에 넣고 나머지는 cma에 넣어둘 생각이다.

 

전체적으로 이자는 절반정도로 줄어들거 같다.  지금 cma계좌들이 0.9%선이라 토스에 1억 cma에 2억 이렇게 넣으면 결국 한달에 25만원에서 30만원 사이로 이자를 받을거 같네

대략 20만원 이상 받겠구나 생각하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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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가 정말 이자 2%지급이라 외치고 오래 못 버틸거라곤 생각했지만 그래도 내년 상반기 까지는 2%이자를 유지할 거라고 여겼다 ㅋㅋ

 

이렇게 빨리 변하게 될줄은 몰랐지.

 

여튼 1억미만으로 토스에 입금하는건 아직도 분명히 매력적이다.

나머지 돈은 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CMA에 넣던지 해야 할것 같다.

 

한달에 천만원 정도씩 버는 놈이 왜 그렇게 작은 푼돈에 집착하냐 생각할 지 모르지만

푼돈으로 시작해서 푼돈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알아서 그런다.ㅠㅠ

 

정말 몇백만원으로 지금까지 자산을 키운거라

 

한푼 한푼이 노력이요 피땀이었다 

그래서 이런 작은것의 소중함이 깊이 각인된거 같다.

 

 

여튼 내년에 토스뱅크가 통장입금액 1억까지만 2% 금리를 제공한다고 해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거로 보여

아직까진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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