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토스뱅크 이자 2% 내년초에 바뀝니다 (2022년1월5일부터 적용)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1. 12. 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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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계좌

위와 같이 금액무제한 단 하루를 넣어도 2%금리를 적용해 준다는국내 최고 파킹통장 토스뱅크통장

그 파격조건으로 인해 엄청난 고객을 유치하던 토스뱅크가 어제 갑작스레 금리조정안을 발표했네요.

토스뱅크 수시입출금 통장이 2% 이자를 지급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몰린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엄청난 이자지급 부담에 출범한지 두달만에 금리 수정안을 발표한듯 합니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아무리 그래도 두달만에 뒤집을줄은 정말 생각조차 못했네요

 

들리는 바로는 현재 토스뱅크에 놓여진 뭉치돈이 자그만치 11조원 가량 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탄생한지 두달된 은행이 개업한지 3년된 k뱅크 만큼이다 엄청난 수신고를 기록한 거지요.

 

하지만 대출이 정부정책으로인해 막힘으로써 하염없이 예금이자만 지급해야 하는게 부담이 되었던건지

결국 출범한지 2달만에 전격적으로 토스뱅크 통장의 2%이자를 조정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1월 5일부터 적용되는 금리 조정안에서도 토스뱅크 통장에 1억 미만을 넣는 고객들은 내년에도 여전히 2%의 수시입출금 통장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토스측 말대로라만 98%의 고객은 토스뱅크 계좌에 1억미만을 입금하고 있어서 대다수의 고객은 그대로 혜택을 유지하게 될거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3억 입금하고 있었는데 정말 날벼락 맞은 기분입니다!!

최소한 반년은 시행할 줄 알았는데 겨우 3달 가네요 ㅋㅋㅋ

 

소문대로 11조의 뭉치돈이 현재 토스뱅크에 몰린거라면 한달이지만 자그만치 200억 가까지 지급해야 하니

부담이 되긴 했겠네요.

이해는 되지만 참 거시기 하군요 ㅋㅋ

 

 

토스뱅크 통장 이자

 

위에서 보이는 봐와 같이 2022년 부터 1억이상의 금액은 이자가 거의 없습니다. ㅎㅎ

1억이하로 입금하시는 분들은 기존처럼 2%이자를 받으실 수 있고요

 

토스뱅크가 아마 이런식으로 이자지급 부담을 줄이려나 봅니다.

0.1%는 정말 타 은행보다도 낮은 이자로 이돈들이 모두 타 은행권이나 종금사로 흘러들어갈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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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앞으로 고액을 토스뱅크에 입금하는 사람은 내년부터 확 줄어들거 같네요

저만해도 3억중에 2억은 다른 은행이나 증권사CMA에 넣어두게 될거 같습니다.

 

타 은행과 같은 금액제한을 두는 행보는 정말 실망을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또 1억 한도내에서 2%를 제공한다는 조건이 다시 또 바뀌지 않으리란 법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1억미만의 금액을 파킹통장으로 사용하기엔 여전히 토스뱅크 계좌가 매력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여전히 2%이자를 제공하니까요. 여전히 국내 파킹통장중에 1억한도로 2%금리를 제공하는 건 토스뱅크가 유일하니까요.

 

 

그리고 쓰다보면서 느낀건데 토스뱅크는 체크카드를 otp로 사용가능합니다.

다른opt기기처럼 매번 번호를 찾아 누를 필요없이 카드를 핸폰에 되면 자동인식이 되어서 이체가 실행되요

이거는 정말 편리하더라고요.ㅎㅎ

 

다른 은행들도 체크카드에 이런 otp기능을 좀 넣어줬으면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혹시라고 1억 이상의 금액을 예적금에 넣어서 관리하시려는 분은

1억은 토스에 넣어두고 나머지는 종금사나 증권사 CMA계좌에 넣어두세요.

 

CMA통장 금리비교에 대한 글도 남긴게 있으니 각 CMA통장이자를 확인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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