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약왕 쿤사의 주무대였던 트라이앵글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3. 8. 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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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태국 라오스에 걸쳐 대규모 마약카르텔을 형성했던 쿤사와 그 악명높던 트라이앵글지역이다.

 

지금은 그저 조용하고 평화로운 관광지일 뿐이다 ㅎㅎ

 

쿤사밑에 정규군 수준의 조직원만 3만명 이상이었다

 

왜 정규군이라고 하냐면 원래 군부대엿던 수만명이 쿤사밑으로 편입되는 역사적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고

 

그후 쿤사는 막강한 군사력을 동원해 미얀마 라오스 등의 정규군과 격전을 치르며 마약카르텔을 키워나간다

 

이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는게 많고 중국과 대만 태국 라오스 미얀마 5개국의 걸친 숨겨진 에피소드도 많다

 

그리고 현재 그 쿤사의 조직원이었던 사람들과 후손들은 대부분 태국인으로 정착해서 아주 살고 있다 ㅋㅋㅋ

 

나중에 시간 널널할때 쿤사가 군부대 수준으로 카르텔을 키우게 된 배경과 그 조직원들이 군부대 해체후 어떻게 태국인으로 정착하게 되었는지 한번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다

 

 

라오스의 카지노들이 메콩강 너머로 보인다.
황금삼각지

 

 

왼쪽이 미얀마 오른쪽이 라오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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