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서 세계여행하는 개미

주식을 어느정도 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주식비법 주식비결 좀 알려달라 이런 질문과 요청을 엄청나게 듣게 된다 무슨 무공비급 찾듯이 주식비법 하나 알아내면 바로 낭인에서 극강의 고수로 등업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아수많은 깡통속에 좌절하며 뭔가 수익내는 사람들은 다른 특별한게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그렇게들 하겠지아마도? 혹시 모르긴하지 다른 고수들 중에 이런 주식투자 절대비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ㅎㅎ 하지만 내 기준으로는 그런 비법이나 비결같은건 없다매일같이 변화무쌍하게 다른 판이 벌어지는 주식시장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매일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 수가 있을까?모르겠다 그럼 나는 어떻게 매일 꾸준하게 돈을 버는거냐? 그냥 유연함이다 내가 팍스넷이나 네이버카페등..

정신없던 1월이 지나고 2월에 들어서면서 그나마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져서 수익도 조금 더 늘어나게 되었다 월 수익금은 크게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인 1530만원 변동성이 조금씩 늘어나긴 하는데 아직까지 정신이 반쯤은 빠진 상태로 지내는 중이라기회를 생각만큼 잡아내지 못했다  요즘 왜 이렇게 맘이 싱숭생숭 한지 모르겠네 ㅋㅋ여기는 항상 여름이라 봄이나 가을타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지 그나저나 요즘 치앙마이 너무 더워지고 있어서 생각보다 더 빨리 더워지고 있어서  요즘 낮기온이 36도다밖에 나가기 두렵다 ㅎㅎ 근데 이것보다도내가 가장 싫어하는 미세먼지는 아직까진 그리 심하지 않아서 그래도 견딜만하다3월 상황을 지켜보다 결정해야겠다  그럼 2025년 2월 수익현황을 살펴보자    2025년 2월 주식투..

근 반년만에 최저수익을 기록했다뭐 언제나 고수익을 올릴수는 없는 것이긴 하지만예상외로 수익이 저조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이다 전업투자를 하면서월수익 1천만원을 넘기지 못하면 그 어떤 변명이던 간에 저조한 실적인건 분명한 일 그럼에도 간만에 즐겁게 한달을 보냈다음주가무가 가끔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겠지 근 2년간 마신 술을 지난 한달간 마신거 같다 ㅋㅋ거꾸로 뒤집어 보면 2년동안 거의 안마신거란 이야기평소 본인은 1주일에 맥주 2병정도 마셨을라나거의 수도승 같이 음주를 멀리했다 ㅎㅎ 그러고 보니 동남아 수도승은 고기도 먹던데 ㅋㅋㅋ 지나간 1월의 저조한 수익을 탓한들 뭐하랴그러려니 하면서 넘겨야지      2025년 1월 키움증권 월수익 480만원손실일 0 그나마 트레이딩 자체가 얼마 없어서 손실일..

2024년 수익결산이 필요해 조회를 해보았는데 4대 cma발행 증권사와 그보다 더 많은 공모주청약 증권사들로 인해수익이 여기저기 분산되어 있어 혼란스러울 지경이다 ㅎㅎ 각 증권사 수익을 정리 하자면 키움증권 1억4400 만원kb증권  430만원미래에셋 180만원한투증권 870만원nh증권  140만원기타증권사 80만원 이런 결과가 나왔다4대 증권사는 공모주와 cma 수익을 합친것이다.한투증권은 cma주력증권사라 이자수익으로만 700만원 가량을 받았다올해도 투자예수금은 cma 계속 넣어둘 생각이다     언제나처럼  10년째 우상향하는 수익곡선   항상 우상향이라 자주보는 사람들은 식상하겠다 ㅜㅜ;;    가장 중요한 키움증권 거래수익은 1억4400만원9월달부터 본격적으로 트레이딩을 재기한것 치곤 그럭저럭 ..

초기에 전업투자를 시작하면 대부분 스캘로 입문을 하게됨​왜냐? 스캘이 하루 1%띠기 놀이하게 가장 만만하거든​그리고 성공도 실제로 자주하게 되고​왜냐? 몇백들 가지고 하거든 ㅎㅎ​하루1% 한달 20% 일년이면 ㄷㄷ​이러면서 상상의 나래를 행복하게 펼침​이렇게3년만 지나면 난 이미 경제적 자유를 획득한 인생승리자가 되어 있을거라고 굳게 믿음​​여기서 문제가 터짐결국 스캘능력 미달로 깡통차고 포기모르고 와신상당 하는 부류와스캘로 초기시드를 운이던 실력이던 키우고 고민하는 부류​투자금액이 늘어나면 날수록 1%띠기가 만만치 않게댐결국 어느날부턴 스캘은 물론 상따 하따 종가 시간외 온갖 매매를 다하게 댐​그래도 하루 1%벌기가 갈수록 어려워짐​결국 어느순간에 1%벌기가 얼마나 말이 안되는 것인지 깨닫는 순간이 오..

이게 뭐냐! 정말 주변에 제대로 된 참모가 하나도 없는건지 안그래도 환율때문에 요즘 예민한데 되도않는 계엄 한다고 환율 다시 폭등하고  윤석열은 사리분별을 못하는건지  정말 주변에 판세 읽을줄 아는 제대로 된 참모가 하나도 없는건지왜 이런 오점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건지 문재인정권은 금투세로 날 몇년 괴롭히더니윤석열도 한심하긴 매한가지네 이런식의 돌출행동은 누구의 지지도 못받아욕먹어도 지지하던 국민들에 대한 배신이기도 하고이번 계엄계기로 지지하던 사람들도 많이 등 돌리게 만들었다간첩법 같은거 개정은 나도 동의한다 국내에 중국과 결탁된 간첩이 확실히 많다고 느껴져산업스파이만이 아니라 여론조작도 하는거 여러번 봤고  하지만 이제 해결하기 더 힘들게 되었네 대한민국의 국운이 피크가 이미 지나고 최근 10년에 걸..

11월 한달간 트레이딩으로 얻은 수익은 모두 1230만원10월달에 5천만원 넘는 수익을 올려서 페이스를 이어가려 노력했지만 피곤해서 할수가 없었다.오후까지 트레이딩 하는게 너무 체력 정신력 소모가 심해서결국 포기하고 말았다오후장까지 하고 나면 피로해서 그냥 쉬고만 싶고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다 보니 폐인 되겠다 싶어서당분간 (언제까지 일지 모르지만) 오후장 트레이딩은 심신의 안정을 위하여 포기하기로 결정 하였다 돈을 더 벌면 물론 좋긴 하지만 몸을 망치면서 까지 버는 것은 미련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고그래서 당분간은 오전장에만 집중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팔팔하던 당신도 언젠가중년이되면 이렇게 맘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생긴다심력도 엄청나게 소진되는게 느껴지는데 정말 뇌수가 고갈되는 느낌이 난다 정말 이런 ..

금투세 폐지 분위기와 더불어  주식투자 재개를 결정한 후치앙마이를 베이스캠프로 한동안 전업투자를 할 생각이라 태국에 장기적으로 체류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고어떤 형식으로 체류를 할까 생각하던중 얼마전 태국에서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5년짜리 장기체류비자를 발급해 준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발리는 끽해야 1년짜리 그것도 현지 여행사를 통해서 커미션줘야 발급이 가능한데 가성비 정말 안나오긴 하네 ㅋㅋ그래도 발리 자체는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 나고 아름다웠다 ㅋㅋ 여튼태국은 현재 5년 유효기간이라는 파격적인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올 여름부터 발급해 주고 있다 3개월씩 무비자로 체류해도 되지만 6개월이상 체류하게 되면 문제가 될 소지도 있고해서 DTV비자를 발급받기로 마음먹었고   비자 발급을 위한 준비물은 아래와..

2년만에 수익현황 글을 다시 작성하기로 결정하였다 그간 금투세로 인해 국내시장 참여를 줄이려는 생각을 지난 1년간 해왔고그에 따라 거래자체를 많이 줄이게 되어 주식에 관한 글을 딱히 남기고 심은 생각도 없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지난 2년간 주식해서 손해를 봤다는건 아니다언제나 그렇듯이 내 주식인생에 마이너스란 존재를 하면 안되기 때문에 ㅋㅋ 여튼 그러던 와중에 한동훈이 금투세폐지를 줄기차게 외치는 것을 보고 주의깊게 보고 있었는데민주당 내부에서 금투세로 의견충돌이 있다는 뉴스를 봤을때 아 최소한 금투세 유예되겠구나 생각을 하게되었다그 즈음에 나는 치앙마이로 오게 되었고 그게 올 9월이다 치앙마이에 온 나는금투세 분위기가 긍적적으로 흐르는 분위기속에서  국내장 트레이딩을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고이제 두달..

지난달 말부터 지금까지 희소식들로 가득차고 있다 금투세 폐지를 이재명이 동의한것은 예상못한 낭보였지만 반면에 트럼프가 당선된것은 예상한 일이라 놀랍진 않다! 단지 한국언론들이 왜 주구장창 해리스가 유리하다고 보도를 내놓았는지 그점은 의아한데 외국에서 미국애들 만나면 해리스보단 트럼프를 더 선호하던 분위기라 바이든이 치매가 아니라 마지막까지 경선을 했어도 결국은 트럼프가 될거라고 예상했었다 여튼 트럼프의 당선으로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며 나에게 주식투자할 최적의 환경이 설정되었다 금투세 폐지 + 트럼프 당선 = 절대수익! 금투세 폐지는 뭐 국장이 워낙 망조라 민주당이 강행하기 힘든 면이 컸다고 보이지만 그래도 폐지에 동의한 이재명을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다. 내부 반발도 컷을텐데 정말 잘 선택한 결정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