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후 어디에 머물지 고민중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영종도에 머물며 격리하려는 내 결정은 큰 실수였던듯 싶다.ㅎㅎ 가격도 80만원이라 2주에 80만원이다. 물론 제공되는 물품은 물 두병과 이불뿐이다. 먹는것부터 당장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격리중이라 당연히 배달밖에 시킬 수 없고 결국 격리기간 내내 배달 열심히 시키고는 있는데 정말,,너무 맛이 없다! 영종도에는 배달음식 선택의 폭도 적고 거기에 맛도..ㅠㅠ 서울이나 인천 시내도 같은 요금이나 더 저렴하게도 격리가 가능한데 공항에서 가깝다고 덜컥 계약한게 화근인거 같다. 곧 격리 해제가 되면 서울에 가서 당분간 지낼 생각이다 원래 제주도에 가서 있을까 했는데 요즘 거기가 북적북적 된다고 해서 생각을 접었다. 당분간 서울에 머물면서 차후 계획을 수립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