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디지털 노마드로서의 삶 주식투자

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0. 1. 14.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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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터넷을 이용한 업무를 시작한건 2001년이었다 그 당시에 작은 쇼핑몰을 하나 직접 제작했고 입금은 무통장식이었지만 ㅎㅎ

 

그때 나이가 20대 초반이었고 대학생 신분이었다 

 

그당시 대학생이던 나는 그 작은 쇼핑몰을 통해 적지 않은 수익을 벌었지 

 

 

 

나중에 여러 쇼핑몰들이 우후죽숙처럼 생기게 되고 나는 여유롭게 살면서 돈을 벌 방법을 원했기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그들의 세상속에서 멀어져 갔다

 

그렇게 쇼핑몰 사업을 접게된 나는 어쩔수 없이 아는 사람들과 손을 잡고 마케팅 업무를 하게 된다.

 

뭐 결과는 시작만 거창했지 얼마 벌지도 못했다 ㅋㅋ

 

그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14년이 되었고 그때는 여러가지 공과 사를 넘나드는 불운이 함께 하는 시기였지 있던 돈도 모두 날리고 하던일은 접게되던 ㅋㅋ

 

하  2014년 3월에 통장잔고를 보니까 670만원 찍혀있엇다.

 

한때는 7억이상도 들어가 있던 통장이 쪼그라 들어서 670만원으로 찍혀나오는데 정신이 번쩍 들었다

 

정말 별생각을 다했다.

 

그리고 찾고 찾아서 시작하게 된게 의외겠지만 바로 주식 전업투자다.

 

이렇게 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은 다시 시작되게 된거지

 

처음 1년간은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다 

 

주식을 하려고 했지만 670만원으로 뭘 하겠는가 

 

결과는 처음 한달은 돈을 벌더라고 ㅋㅋㅋ  한 200만원 벌었나

 

나중에 들어보니 주식입문자들의 행운이라고 하더군 ㅋ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 입성초기에 이렇게 운빨이 맞나봐

 

그런데 6개월이 지나고 나니  ㅋㅋ  

 

정말 그때부터였어   

 

하루에 밥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제외하고 거짓말 안하고 18시간 이상을 주식에 대해서 이해하려고 죽자살자 메달렸다

 

하는 일이 없어도 호가창을 노려보며 매매 목적이 아닌 그냥 매매동향을 이해하기 위해 노려보며 하루종일 보낸적도 많았어 ㅋㅋ

 

결과는

 

2015년에 나는  추가로 3천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게 되었지

 

그리고 그게 시작이엇어 내가 세상을 떠돌게 된  디지털노마드의 정석처럼 살게 된거지

 

여튼 2014년 10월 이후로 현재 2020년 1월까지 난 월단위로 단 한번도 손실을 입지 않았어

 

일년으로 환산해도 내가 손실입은 거래일은 아마 15일 이상이 안될거야 ㅋㅋ

 

한달에 손실이 나와야 하루이틀 정도거든  

 

이정도까지 되지 못하면 주식으로 디지털노마드는 불가능해

 

그래서 주식으로 자유로운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충고를 하나 하고 싶어

 

초반에 정말 어마무시할정도로 힘들어  내가 대학입시를 그렇게 공부했으면 설대 들어갓을 듯 ㅋㅋ

 

주식은 절대 운이 아니야

 

이곳도 내가 노력하고 내가 공부한 만큼만 보이는 세상이거든

 

뭐 근성이 좀 부족한 사람이라면 주식보단 유튜브같은 것으로 돈버는게 훨씬 더 쉬울지도 몰라 

 

여튼 시작할때가 가장 힘들고 괴로워  그 시기가 사람에 따라 1년에서 3년 5년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10년이 지나도 돈을 못벌기도 하는데

 

그건 그만큼 진지하지 못해서야

 

살아남고 싶다면 단 1년만이라고 피터지게 주식시장을 연구해야 할거야

 

딱히 방법은 없어 쉽게 배울수 있는 방법도 없고

 

옆에 고수가 있어서 매매기법은 전수해 준다고 해도 그건 한순간이지 당신게 되지 못하거든

 

하지만 이 과정을 넘어서게 되면 그 다음부턴 수월해질거야

 

모두 힘들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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