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서 세계여행하는 개미

이번달 최악의 실적을 뽑았다 ㅋㅋ 삼백만원 벌었다 ㅠㅠ 아놔 내가 삼백벌려고 중국에서 이 개 고생을 하는것이 아닌데 하긴 우한폐렴 아니었으면 벌써 중국 떠났겠지만 말이다 나는 현재도 두가지 옵션을 준비중이다 하나는 여름지나고 가을올때쯤 즉 9월전후로 러시아나 필리핀으로 갈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우한폐렴 상황을 도저히 예측할 수 없으니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때까지 출국이나 할 수 있을런지 지금 중국비자도 오버된 상황이다 ㅋㅋ 이건 나도 어쩔 수 없다. 내가 오버하려고 해서 한것도 아니고 비행기가 없고 중국놈들이 항공스케줄을 모조리 막아놔서 이렇게 된거자나 하긴 지놈들 잘못이라도 나중에 인정 안하고 벌금 내라고 할 수 도 있는 놈들이지만 다시 주식으로 돌아와서 상반기에 화려하게 대부분의 수익 목표를 마..

이번달에 2600만원을 벌었다. 주식에 입문한지 어언 6년 드디어 월수익 2천만원을 돌파했다. 뭐 꾸준히 이어질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돌파했다는게 중요하다 뭔소리냐 하겠지만 주식투자도 오묘해서 한번 돌파를 하면 두번 세번 돌파를 하는것은 훨씬 쉽다. 처음 백만원 돌파했을떄 처음 500만원 돌파했을때 처음 천만원 돌파했을때 모두 엄청나게 힘들었다 하지만 한번 돌파를 하고 다니 그 다음에는 그 지점을 돌파하는게 어느순간부터 일상화가 되어있었다 그래서 처음이 중요하다. 그럼 수익 현황을 지금부터 올리겠다 위에서 보듯이 본인은 주식시장에서 항상 수익을 낸다. 월간으로 따져서 62개월째 한번도 손실없이 연속으로 수익을 내고 있다. 일간수익도 한달에 한두번 손실이 나는 정도다. 누가보면 엄청난 고수라고 여길지 모르지..

그냥 집중이 안된다는 소리다. 요즘이 그렇다. 잡생각이 많아지고 걱정도 늘어나고 이런 머리속의 부질없는 각종 잡념들이 오두방정을 떨며 머리속을 하얗게 만들어 가고 있다. 역시 사람은 집에 오래 박혀 있으면 병걸린다는게 맞는 말 같다. 혹시 폐쇄공포증 같은건가.. 주식도 그렇게 순탄치 않다. 다른 이유는 없다 평소라면 지금보다 훨씬 더 잘할 상황인데도 그냥 평타만 치고 있다. 이 말인 즉슨 갑자기 슬러프에 빠져들었단 소리다.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 제어가 안되니까 그게 바로 슬럼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인해 슬럼프 기간에도 마이너스 손실은 안난다는 정도? 내가 주식으로 목을 메었으면 지금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어 있을거다. 물론 내 스스로 하는 생각이다. 근데 나는 돈욕심이 크지..

내가 인터넷을 이용한 업무를 시작한건 2001년이었다 그 당시에 작은 쇼핑몰을 하나 직접 제작했고 입금은 무통장식이었지만 ㅎㅎ 그때 나이가 20대 초반이었고 대학생 신분이었다 그당시 대학생이던 나는 그 작은 쇼핑몰을 통해 적지 않은 수익을 벌었지 나중에 여러 쇼핑몰들이 우후죽숙처럼 생기게 되고 나는 여유롭게 살면서 돈을 벌 방법을 원했기에 치열하게 경쟁하는 그들의 세상속에서 멀어져 갔다 그렇게 쇼핑몰 사업을 접게된 나는 어쩔수 없이 아는 사람들과 손을 잡고 마케팅 업무를 하게 된다. 뭐 결과는 시작만 거창했지 얼마 벌지도 못했다 ㅋㅋ 그러고 시간은 흐르고 흘러 2014년이 되었고 그때는 여러가지 공과 사를 넘나드는 불운이 함께 하는 시기였지 있던 돈도 모두 날리고 하던일은 접게되던 ㅋㅋ 하 2014년 3..

일년간 나름 열심히 (?) 주식을 했건만 이정도만 겨우 벌었다 ㅋㅋ 이건 뭐 칭다오에 장기체류한 의미가 무의미해지는 결과다 봄되면 좀더 살만한 곳을 찾아 떠나야 겠다. 중국은 여러모로 생활하기 너무 불편하다 특히 공기와 불합리한 인터넷차단등으로 인해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위표와 같이 10월달에 수익이 급감했다 ㅋㅋ 사실은 10월초에 수익이 천만원도 넘었었다. 미래에셋의 시스템 오류로 1200만원을 매매과정에서 날리고 겨우 65만원 남은거다. 이 일만 없었어도 년수익 6천은 벌었을텐데 아쉽다

모두들 주식으로 돈벌기 힘들다고 말한다. 심지어 주식을 도박쯤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ㅋ 돈잃고 주식시장 떠나면 하는말들 다 사기야! 그 누구도 미래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나만 예측을 못하는게 아니라 그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을 못한다는 것이다 불확실성 속의 공평이라고 해야하나 혹자는 기관이나 외인은 미리 정보 입수가 가능하다고 할거다 뭐 어느정도는 그럴거다 하지만 나는 그런것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내가 매매하는 돈이 수십억도 아니고 많아야 1억 적으로 하루에 1백만원도 거래 안할때도 있다 나는 시장을 예측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어차피 그래봐야 소용없거든 그냥 사람들의 심리를 예측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뉴스와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기관과 개미들은 어떤 스탠드를 취할 것인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