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며 세계여행 개미여행가

2022년 6월 올해 들어서 가장 대응하기 힘든 시간이었다 대응할 여지를 찾기가 수월치 않았고 거기에 사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까지 생겨서 정신이 다른곳에 팔려 월말에 죽을 쓰고 말았다 마음이 편해야 주식을 잘 하는데 얼렁 추수리고 정신차려야 하는데 말이다 그럼 언제나처럼 수익 그래프부터 보도록 하자 그렇다 이번달도 수익을 올렸다 93개월 연속 수익달성이다 하지만 상처로 점철된 영광이다 이달에만 두번이나 손실이 생겼고 정말 한달에 한번 손실생겨도 큰일인데 두번이나 지난 한달 정말 왜 그랬니 솔직히 장세는 남들이 보기에 폭락장이라 힘들었겠지만 평소의 나의 기준에 맞추어 보면 호장이라고 볼수 있는 상황이었다 역대로 폭락장에서 큰 수익을 계속 거둔 나이기에 정말 먹을거 많은 장이었는데 몸도 그리 좋지 못했고 또..

이번달은 올해들어 가장 먹을만한게 없는 한달이었다 물론 날이 더워지면서 심해지는 컨디션 난조도 한 몫 했지만 말이다 정말 여름만 다가오면 왜 이렇게 집중력이 저하되는지 모르겠다 지난 7년간 한결같은 여름만 되면 빠져드는 슬럼프... 올해는 한번 고쳐보다 하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여지없이 날이 더워질수록 집중력 판단력 순발력 모든게 한박자씩 느려진다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다 겨울보다 더 신경쓰려 하는데도 이러는걸 보면 계절변화가 정신과 신체에 끼치는 영향이 내 상상을 초월하는거 같다 차라리 일년 열두달 항상 비슷한 날씨면 속이라도 편하지 그넘의 사계절 정말 적응하다가 몸 다 망가진다 여튼 이번달 시장상황도 그리 먹을만한게 없었고 개인적인 컨디션도 좋은 상태는 아니었고 그렇게 이번달 수익은 1700만원에 수렴..

5월 마감을 하루 앞둔 2022년 5월 30일 오늘 드디어 주식 입문후 누적수익이 5억을 넘어섰다. 4억을 돌파한게 2022년 1월 26일 이었으니 딱 4개월만에 1억을 추가하게 되었다 역시 주식은 실력만큼이나 중요한게 시드머니다 시드가 부족하면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원하는 만큼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지 못하고 시드만 많고 실력이 없으면 이건 뭐 ..... 미련갖지 말고 바로 손털고 나가는게 남는거다 실력이 없으면서 고집만 있는 사람에게 주식시장은 그냥 무덤일 뿐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시드부터 모으라는 말이 아니라 결국 실력을 어느정도 겸비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시드가 크면 클수록 확실히 유리하다는 말이다. 실제로는 약 400만원 정도 더 벌어서 5억 400만원 정도 수익이 정확한 수치이긴 한데 키움은 결산..

2022년 4월 이번달에는 아주 큰 우여곡절이 있었다. 시장이 아무리 흔들려도 안정적인 수익과 불패의 트레이딩을 자랑하던 내가 이번달에 그만 약간 욕심을 부려버려서 ㅋㅋ 욕심이라고도 할수있고 새로운 트레이딩 스킬을 연구하는 과정중에 나온 실수라고도 할수 있고 여튼 그렇게 해서 이번달 2000 만원 이상 벌수 있었던 수익이 1300만원으로 쪼그라 들게 된다 ㅋㅋ 여튼 이번달 수익현황을 그래프부터 살펴보자 지난달에 5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는데 이번달에 1300만원이라 하니까 상대적으로 너무 초라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ㅎㅎ 그래도 하루 큰 실수가 있었지만 무사히 91개월 연속 수익실현을 달성했다 한달에 하루 정도씩 손실이 나는건 이해 할수 있는데 이번달엔 그 실수가 작지 않았다 평소처럼 10만원 2..

며칠전에 사전예고를 했듯이 2022년 3월은 주식입문한 이래로 기념비적인 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첮째로 역대 가장 높은 월수익 5000 만원을 기록했으며 둘째로 일수익 천만원을 두번이나 달성했으며 셋째로 그럼에도 가장 노력한 달은 아니라는 점이다. ㅋㅋ 주식이란건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데 개인적으론 실력과 시드머니를 구비해야 하지만 객관적으론 자신에게 편리한 시장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상승장 하락장 혼동장 이런 시장상황이 자신의 트레이딩스타일과 일치할때 그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된다. 내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시장이 나를 받쳐주지 못하면 나는 월 천만원 정도의 수익밖에는 낼수가 없다 물론 피똥싸게 주식하면 몇백만원 더 벌기도 하겠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가성비가 맞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노력을 하더라..

2022년 3월 11일 우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바랬던 양도세 철폐공약을 내세운 후보가 당선되어 만족합니다. 수년간 정말 잠 안자고 연구하여 지금 이제 어느정도 돈 좀 모으겠다 하는 시점에 와있는데 이런 상황에 양도세를 해마다 28%내라고 하니 정말 민주당에 대한 증오심이 엄청나게 일더라고요 그래서 중도였던 본인이 윤석렬을 뽑은 가장 큰 원인을 민주당 스스로 제공하게 된거죠 여튼 국정운영 잘하시고 양도세철폐 공약을 꼭 지켜주길 바라겠습니다. 주식을 불로소득이라고 생각하는 민주당 정치인들을 정말 이해할수 가 없습니다 주식 처음에 입문했을때 오랫동안 수면시간만 빼고 주식을 얼마나 연구했는데 말이죠 정말 하루에 20시간을 주식에 쏟아 넣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된건데 이걸 불로소득으로 치부하니 치가 떨렸죠..

이번달 정말 많은 사람들이 힘들었을거라 추측된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매일같이 폭락장이었다. 이런 일변도의 장은 2020년 3월이후 처음인 듯 싶다 2년만에 찾아온 폭락장 많은 사람이 마음고생 하였을 것이다. 나야 뭐 단타트레이더니까 하락장 상승장 상관없이 언제나 수익을 올리지만 그냥 주변에 다 손실난 사람이 많이 보이니 맘이 썩 좋지는 않다 모두들 훌훌 털어버리고 다음달을 기약하길 바란다. 그럼 2022년 1월의 수익현황을 올리도록 하겠다. 위에 보이듯이 이번달도 언제나처럼 우상향 그래프를 만들어냈다 폭락장이었지만 별 문제없이 준수한 수익을 올린 한달이었다 심지어 단 하루도 손실이 생기지 않았으니 컨디션도 나쁘지 않은 한달이었다. 최근 몇달간 매번 한달에 이틀씩 손실이 생겨서 은근히 신경쓰였는데 ..

2022년 1월 26일 오늘 누적수익이 4억을 넘어섰다 500만원 조금 넘는 돈을 손에 쥐고 주식시장에 겁없이 입문한 이래로 7년이 넘게 흘렀다. 정말 7년이란 세월을 투자한거에 비하면 느린감이 있지만 한가지 다행인건 갈수록 억을 붙이는 시간이 단축되고 있다는 점 지난해 3월에 누적수익이 3억을 넘어섰는데 10개월 만에 1억을 더 보태게 되었다 특히나 1월장이 폭락장이어서 트레이딩 하기 편했다 (다른 사람들에겐 불편한 이야기겠지만 폭락장이나 폭등장 모두 단타 트레이더에겐 좋은 장일 뿐이다. 하락장이라해도 잃지 않는게 단타트레이더의 가장 큰 무기가 아닌가 싶다 만약에 하락장에서 손실을 입는 트레이더라면 전업트레이더로서 실격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 그럼 그간의 수익 현황을 살펴보자 우선 이번달 수익 그래프부..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왔다 하지만 뭐 딱히 크게 할말은 없다 생각해보니 정말 2021년은 뭐하나 내맘대로 되는게 없는 한해였네 ㅋㅋ 사람인생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큰 시류속에 묻혀가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내말은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한다는 말 ㅋㅋㅋ 이게 종식될 바이러스는 아닌거 같고 언제인지 몰라도 대부분의 국가와 사람들이 그래 인정하자 이 시점이 와야 할거 같은데 그게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 알 수가 없다 자 주식야그로 돌아와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건데 주식도 그리 맘 편하게 하지 못한거 같다 절대적인 기회는 2020년보다 줄어들었고 거기에 집중력은 시간이 갈수록 하락했고 ㅋㅋ 떠돌이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왔고 길어야 반년만 있으면 다시 나가겠지 했는데 그냥 한국에 강제로 정착중이다 ㅋㅋ 술만 늘..

21년 마지막 달 역시나 연말은 뭔가가 꼬인다 언제나 다음날 다음달 다음해에는 더 잘되길 기원하지만 어디 세상일이 내맘대로만 되겠는가 .. 항상 오후장,월말,연말 이렇게 나는 힘이 빠진다 ㅎㅎ 이건 내가 주식시작한 이래로 꼬여버린 징크스 비슷한 것이라고 ... 오후장만 되면 정신이 산만해지고 피곤해지고 눈도 아프고 여튼 그래서 요즘 단타 트레이더인 내가 오후장을 거의 안하고 있다. 체력적인 문제가 80% 월말만 되면 수익이 쪼그라 든다 ㅋㅋ 이거도 참 미스테리한 일이다. 매달 월말만 되면 월초에 비해 급격히 수익이 줄어든다 그냥 매매금액 자체가 일평균 억대에서 천만단위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이라 보면 된다 왜 이런 반복적인 패턴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으나 이건 정신적인 문제가 70% 그리고 연말이 되면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