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로 이렇게 말하니 거창하네요. 여튼 짧은 주식인생 6년간 말이죠. 한가지 징크스가 있었습니다. 월말로 가면 수익률 급감 연말로 가면 수익률 급감 항상 월초에 벌고 월말에 빌빌거리고 항상 상반기에 벌고 하반기에 슬럼프 겪고.. 올해도 비슷한 패턴으로 시작했습니다. 1월 2월 3월 삼개월간 나름 선방을 하고서 3월까지 대 하락장이었는데 그 와중에 4천만원 정도 챙겼죠. 그러고 생각했습니다. 올해 잘하면 상반기에 1억을 돌파할 수 있지 않을까? 역시 이런 생각을 하면 여지없이 생각이 풀어지고 나태해지고 경계가 느슨해지고 결국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수익이 급감을 하기 시작합니다. 월 천만원 넘기가 너무 힘들어 지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8월부터 수익이 곤두박질 치면서 월 300만원대로 주저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