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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머니 39

2021년 주식 수익합계 (1억 1500만원)

한해가 지나고 새해가 왔다 하지만 뭐 딱히 크게 할말은 없다 생각해보니 정말 2021년은 뭐하나 내맘대로 되는게 없는 한해였네 ㅋㅋ 사람인생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큰 시류속에 묻혀가게 되어있다 그러니까 내말은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한다는 말 ㅋㅋㅋ 이게 종식될 바이러스는 아닌거 같고 언제인지 몰라도 대부분의 국가와 사람들이 그래 인정하자 이 시점이 와야 할거 같은데 그게 올해가 될지 내년이 될지 알 수가 없다 자 주식야그로 돌아와서 지난 한해를 되돌아 보건데 주식도 그리 맘 편하게 하지 못한거 같다 절대적인 기회는 2020년보다 줄어들었고 거기에 집중력은 시간이 갈수록 하락했고 ㅋㅋ 떠돌이 생활을 끝내고 한국에 들어왔고 길어야 반년만 있으면 다시 나가겠지 했는데 그냥 한국에 강제로 정착중이다 ㅋㅋ 술만 늘..

주식 2022.01.01

2021년 12월 주식 수익 810만원

21년 마지막 달 역시나 연말은 뭔가가 꼬인다 언제나 다음날 다음달 다음해에는 더 잘되길 기원하지만 어디 세상일이 내맘대로만 되겠는가 .. 항상 오후장,월말,연말 이렇게 나는 힘이 빠진다 ㅎㅎ 이건 내가 주식시작한 이래로 꼬여버린 징크스 비슷한 것이라고 ... 오후장만 되면 정신이 산만해지고 피곤해지고 눈도 아프고 여튼 그래서 요즘 단타 트레이더인 내가 오후장을 거의 안하고 있다. 체력적인 문제가 80% 월말만 되면 수익이 쪼그라 든다 ㅋㅋ 이거도 참 미스테리한 일이다. 매달 월말만 되면 월초에 비해 급격히 수익이 줄어든다 그냥 매매금액 자체가 일평균 억대에서 천만단위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이라 보면 된다 왜 이런 반복적인 패턴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으나 이건 정신적인 문제가 70% 그리고 연말이 되면 항상..

주식 2021.12.31

2021년 11월 주식투자 수익 1270만원

2021년 11월은 개인적으론 무난한 장이었다. 폭락장세가 연출되는데 무슨 소리냐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단타트레이더에게 폭락장은 축복이다. 하지만 역시나 정신줄을 빼놓고 매매를 해서 기회를 몇개 잡지도 못했다 오미크론 이라고 지정된 변이 바이러스가 월말에 갑자기 여론에 집중조명 되며 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역시나 주식이라는게 항상 기회가 넘치지만 지나고 나야 언제가 기회였는지 알 수 있다는게 문제다 ㅋㅋ 월말에 임박해서야 천만원을 겨우 넘기는 수익을 벌 수 있었다. 29일 어제는 정말 큰 기회가 두번 왔는데 순발력,집중력이 모두 떨어져서 뭔 한것도 없이 멀리 떠내보내고 말았다 이번달에도 손실이 하루 발생했다. 개인적으로 판단력이 많이 흐려진건지 90%이상 먹는자리라고 들어간건데 당하고 말았다 먹으면 200..

주식 2021.12.01

2021년 올 한해 주식 수익 1억 돌파(2021/11/12)

2021년 정말 이렇게 늦게 1억을 돌파하게 될 줄 몰랐다. 올해 3월초까지만 해도 삼개월도 안되는 기간동안 오천만원을 벌면서 올해는 쉽게 1억을 모을 줄 알았다. 늦어도 늦여름까지는 1억 만들겠지 했었지.. 그러나 한 여름 다보내고 또 가을을 맞이하며 초조해하고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올해 1억도 못버는거 아니야? 내가 주식하면서 연수익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손실보거나 줄어든 해가 단 한번도 없는데 올해는 왜이런데...하면서 머리 쥐뜯고 정말 이런거에 집착하는게 타인이 보기엔 웃겨보일지 모르지만 난 이런거에 종종 집착한다.ㅎㅎ 왜이런데 ㅋㅋ (어떻게 보면 이런 성격이라서 주식시장에서 큰 어려움없이 살아남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정확히 2021년 11월 12일 당일 수익이 180만원 찍히면서 드디..

주식 2021.11.12

2021년 10월 주식 수익 1150 만원

이번달 겨우겨우 1천만원대의 수익으로 올라섰다. 연초만 해도 매달 수천만원씩 벌겠지 하는 약간은 허황된 기대도 했었지만 결국 희망사항은 언제나 그냥 불확실한 바램과 기대일 뿐이다 즉,그에 따르는 제대로 된 계획도 마음자세도 가지고 있지 못했던것도 사실이다 3월달 이후로 갑작스레 모든 일정이 꼬여서 멘탈이 심하게 요동쳤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업이라면 주식투자를 직업으로 하는 나같은 사람이 그런 핑게를 대는것은 정말 구차한 변명일 뿐이다 나는 아직 그저 일년에 1억 정도만 벌 수 있는 그릇이고 월 수천씩 안정적으로 벌기에는 심적으로 탄탄한 기반이 조성이 안되어 있다고 요 며칠 느껴진다 지나치게 보수적인 투자를 하는것도 그 요인중에 하나일건데 극도로 손실을 싫어하는 내 성격상 이거 고치기가 정..

주식 2021.10.29

2021년 9월 주식수익 930만원

사실 나는 9월같은 변동성이 큰 장을 좋아한다. 왜냐? 나는 단타 트레이더니까 가장 좋은 단타 환경이 바로 변동성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달은 나쁘지 않은 한달이었으나 제대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드머니는 갈수록 늘어가지만 집중력은 갈수록 떨어진다 이게 게을러 진다는 개념이 아니라 나이 먹을수록 집중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만큼 쉽게 지치고 ㅜㅜ 그럼 9월수익현황 올라간다 위에서 보는 봐와 같이 손실도 하루 났다 2달전에 연승기록이 깨진이후 한달에 한두번씩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ㅋㅋ 그 기록유지하려고 아둥바둥 하던것도 너무 힘들어서 한달에 한두번 손실은 그냥 용납하려고 한다 여튼 우여곡절 끝에 얻은 이번달 수익은 930만원이다 이번달은 최소 천만원 이상 될줄 알았는데 900만원에서 멈추고 말았네 ㅋㅋ 올해 누..

주식 2021.09.30

2021년 8월 주식 수익 790만원

8월도 전체적으론 지난달과 비슷한 시장과 비슷한 수익을 내고 말았다. 심지어 손실도 마찬가지고 두번 있었고 말이다. 뭐 기회는 항상 몇번 있었고 심지어 이게 기회라고 생각했음에도 요즘 과감하게 매수를 못하고 있다 원래 성격대로라면 5천주 매수할 것도 요즘은 한 1000주 매수하고 만다 ㅎㅎ 여튼 그럼 8월 수익현황 올라간다. 최근 나 자신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문제다 돈을 벌려면 가끔은 과감해져야 하는데 요 몇달 백만단위로 벌다보니 손도 덩달아 작아지고 있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주식도 한두달 소심하게 하다보면 또 그게 습관화가 된다. 그래서 위에서 보는 봐와 같이 매일 십만단위에서 찔금 찔금 돈을 벌고 있다 ㅋㅋㅋ 이걸 얼렁 고쳐야 하는데 한국에 오니 긴장감이 줄어서 그런지 뭔가 나사가 하나 풀린 느낌..

주식 2021.08.31

서울에서 방구하기 과정

1.기본적인 생활옵션이 있어야 한다. 2.단기계약이 가능해야 한다 3.가능하면 조용한 곳이어야 한다 4.편의시설이 있거나 가까워야 한다 5.월 8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위 조건들을 가지고 인천에서 격리를 마친후 서울에서 방을 구하기 시작하게 된다 기간은 딱 1주일 정해놓고 왜 서울에서 머물러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2가지 이유에서다 원래는 제주도에 가서 몇달 있으려고 했다 하지만 해외여행이 막히자 내국인들이 제주도로 몰려서 북적북적 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다른 하나는 이왕지사 한국에 들어온거 치과치료나 한두달 받으려는 생각 때문이다 아주 급한건 아닌데 어금니 하나가 크라운이 오래되어서 가끔 시큰거린다. 중국에서 임플란트를 심는게 낫다고 해서 미루던 건데 이번에 들어온김에 해결하기로 했다 가격을 왜 80만원으로..

잡설 2021.06.07

2021년 5월 주식 월수익 450만원

정말 노력은 하는데 컨디션 되찾기가 쉽지 않다. 3월22일 이후 내 주식리듬이 완전히 무너졌고 정말 마음편하게 이것 저것 신경쓰지 않아야 하는데 주식외적인 문제와 현재 상황이 내가 통제가능한게 아니라 거기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니 문제다 이런 문제들이 정신력을 분산시키고 결국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나는 이 문제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극복하는게 쉽지 않다. 내가 돈을 버는 목적이 자유롭게 유랑(?)하기 위함인데 코로나로 인해 모든것이 꼬여버렸고 서울에서 임시거처를 마련했지만 몇년만의 한국생활이라 낯설다 ㅎㅎ 마음 다잡고 주식이나 해야지 생각은 하지만 자꾸 딴 생각이 드네 ㅋㅋ 그럼 5월 수익현황이다 딱히 할말이 없다 5월달에 격리하면서 주식했는데 겨우 450만원 뽑았다. 그 와중에도 손..

주식 2021.06.02

2021년 5월 한국 입국 후 코로나 격리

나는 인천에서 코로나 격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칭다오에서 한국으로의 항공편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실종되는 바람에 제남에서 인천행을 탑승하게되었고 항공편은 매주 금요일마다 있다. 제남까지 고속철도 3시간 타고 또 택시불러서 한시간 출입국 심사만 한 3시간 탑승편 자체가 많지 않다보니 만석이다. 제남공항직원이 말하길 오늘 출발하는 유일한 국제선이라고 하더군 그렇게 인천에 도착후 코로나 검사서 제출 격리앱 확인 방역택시 탑승 인천 격리지로 숙소에 달랑 먹을 물만 두병 있었다. 숙소는 원룸형인데 대략 10평 남짓한거 같았고 2주간의 격리비용으로 80만원을 지불했다. 당장 음식이 부족해 바로 쿠팡앱을 설치하고 물과 화장지 그리고 반찬등도 배달시켰다. 인터넷 상황은 무난하다. 단지 한국에 급작스레 들어온 것이라 중국..

잡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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